울산시는 29일 오전 9시 기준 1명(울산 1141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 1141번은 중구 거주 50대로 28일 확진된 1138번의 접촉자다. 울산 1138번은 1133번을 거쳐 지난 26일 확진된 울산 1130번 확진자로부터 n차 감염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울산시는 거주지를 소독했으며,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