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롯데칠성 등 음료株 '깜짝 실적' 전망에 강세

롯데칠성 장 중 5%대 상승 중





올 1분기 ‘깜짝 실적’이 기대되는 음료주가 강세다.



29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칠성(005300)은 전 거래일보다 5.91% 급등한 13만 4,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하이트진로홀딩스(000140)는 3.80% 오른 1만 6,4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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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칠성의 올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143억 원과 24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4%, 285.1%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기대치(180억 원)을 33.9%나 웃도는 예상치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음료 매출은 지난해 역기저 효과로 인해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물류 효율화 등 비용 절감에 따라 손익은 전년 수준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탄산음료 판매 가격 인상 효과(하나금융투자 추정 200억 원)는 올해 2분기(4~6월부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적 호조 전망에 경쟁사인 하이트진로 역시 덩달아 주가가 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출시 불과 2년만에 누적판매 16억 5,000만 병(3월 21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히는 등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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