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ESG강화를 위해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을 하는 전략을 수립했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임무를 수행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예우하기 위해 보험료에 대해 '국가유공자 할인'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국가유공자 할인' 적용 대상은 피보험자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나 그 유족 또는 가족으로, 보험서비스(상품) 신규가입시 증빙서류를 통해 적용 대상이 확인된 경우 영업보험료를 최초부터 3% 할인을 제공한다. 또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대상인 경우, 최우선 심사 배정을 통해 인수심사(U/W)가 신속하게 이루어 진다.
할인 대상 보험상품은 △let:smile종합건강보험(더끌림 프리미엄) △let:smile 종합건강보험(더채움 베이직), △let:simple간편 건강보험 △let:drive운전자보험 △let:play자녀보험(도담도담) 등 5종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let:hero소방관보험’을 출시한데 이어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예우하기 위한 보험료 할인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350명의 국가유공자들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롯데손해보험은 사회적 약자·영웅을 위한 보험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본업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