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1회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발굴내용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시행됐거나 현재 진행 중인 민·관 협치 우수사례로 민간주도 민·관협치형, 공공주도 민·관협치형, 행정 및 공공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제3의 협의기구 중심 민·관협치형, 기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이뤄진 민·관협치형 사례 등이다. 수상후보작은 6월중 개별 통보되며, 7월에서 10월 중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11월 진행되는 발표회에서 최종수상 사례를 결정한다. 총 1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단체)에게는 상장과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장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