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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골프단 발대식… KPGA 프로선수 첫 후원

최원석(왼쪽 네번째) BC카드 사장이 31일 서울시 한남동 행사장에서 김희지(왼쪽부터) 프로, 김우정 프로, 장하나 프로, 이원준(왼쪽 다섯번째) 프로, 최호영(왼쪽 여섯번째) 프로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맺고 계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제공=BC카드최원석(왼쪽 네번째) BC카드 사장이 31일 서울시 한남동 행사장에서 김희지(왼쪽부터) 프로, 김우정 프로, 장하나 프로, 이원준(왼쪽 다섯번째) 프로, 최호영(왼쪽 여섯번째) 프로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맺고 계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제공=BC카드





BC카드는 5명의 선수로 구성된 ‘BC카드 골프단’ 조인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후원 계약을 맺은 선수는 총 4명으로 이원준 KPGA 프로와 최호영 프로, 김우정 KLPGA 프로와 김희지 프로다. BC카드 골프단은 KLPGA 통산 13승, LPGA 통산 5승을 통해 역대 최다 상금 1위를 기록 중인 장하나 프로를 중심으로 총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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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KPGA 선수를 우원하는 것은 BC카드로선 최초이다. 소규모 KLPGA 선수로 구성된 골프단이 아닌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BC카드 관계자는 “카드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프로골프 선수 후원을 시작해 우수한 선수들을 다수 배출했다”며 “뛰어난 역량을 가진 선수를 적극 후원해 골프 팬들에게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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