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전기통신은 기존에 판매했던 PC원격지원 솔루션(이하, Seetrol) 대비 성능과 안정성을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노하우전기통신이 이번에 선보인 PC원격제어솔루션은 자가구축형으로 영구 소유할 수 있는 임베디드 장비 기반으로 출시됐다.
노하우전기통신 임창배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Seetrol 원격제어 솔루션은 구글의 VP8 코덱을 적용하고 홀펀칭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제품과 달리 화면이 거의 끊기지 않으며 파일전송 속도도 최대 800Mbps에 이를만큼 빠르고 안정성도 개선됐다”며 “이러한 뛰어난 성능과 가성비를 무기로 올해에는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비를 자가구축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인터넷이 되지 않는 폐쇄망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될 염려도 없으며 꺼져 있는 내부의 PC를 원격에서 켤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하우전기통신은 7,000여 기존 고객에 대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새 제품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보상 판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