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이 종합자산관리(WM)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스터 프라이빗뱅커(PB)’ 제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터 PB는 금융 상품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PB들이다. 마스터 PB로 선정된 직원은 금융 상품과 관련된 교육에 우선으로 참여할 기회와 함께 법률 및 세무 컨설팅, 활동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조성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최근 금융 상품 시장은 거시 환경과 당국의 규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급변하는 특성을 보인다”면서 “마스터 PB를 통해 금융 상품 트렌드를 신속하게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