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공기업

로봇산업진흥원장에 손웅희 박사

취임 일성 "로봇산업 진흥기관 역할 재정립"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손웅희(58·사진) 원장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1990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입사한 손 원장은 지난해 생기원 부원장을 맡는 등 30년간 생기원에서 로봇기술본부장과 융합기술연구소장 등을 거쳤다.






손 원장은 대구 본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로봇산업진흥원의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올해, 로봇산업 진흥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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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한 손 원장은 한양대에서 기계설계와 메카트로닉스공학으로 각각 석·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현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사외이사, 한국로봇산업협회 전문위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기계·융합 분야 평가위원 등도 맡고 있다.

/손철 기자 runiron@sedaily.com


손철 기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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