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예산 내포신도시에 자리잡고 있는 충남도청. 사진제공=충남도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은 충남 도민의 지역 내 일자리 정보 접근성 향상과 충남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충남 우수기업 채용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충남 우수기업 채용관은 하루 10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1위 채용 플랫폼인 ‘사람인’을 통해 AI 채용 솔루션을 연계한 채용 공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충남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충남 소재 기업중 올해 1명 이상 신규 채용 예정인 기업이다. 참여기업은 기업별 구인정보 상세페이지 제작, 사람인 AI솔루션 MUST 제공, 사람인 AI 사전검증 서비스 Preiview 제공, 맞춤형 인재 추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남일자리진흥원 이시우 원장은 “충남 우수기업 채용관을 통해 앞으로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재 고용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소재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 기업 300개사를 선착순으로 지원 받고있으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일부터 11월 31일 까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확인 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홍성=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