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178920)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 NH투자증권을 자문사로 선정,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추진과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과 절차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향후 이전 상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PI첨단소재는 이날 1.86% 오른 4만 6,55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1조 3,670억 원으로 코스닥 내에서 35위에 달한다. PI첨단소재는 정보기술(IT) 부품 등의 소재로 이용되는 PI필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업황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20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