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밤 사이 3명 코로나 감염…집단 감염 지속

기업체·목욕탕 관련 확진자 12명으로 늘어





울산시는 1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울산 1160, 1161번 2명은 중구 거주 70대로 지난달 30일 울산을 방문한 광주 확진자와 접촉했다.

관련기사



울산 1162번은 북구 거주 30대로 지역 한 기업체와 목욕탕을 연결고리로 이어진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기업체·목욕탕과 관련한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