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비트코인 1일 1최고가 경신…개당 7,500만원 넘어

2030 투자 열풍 영향 해석





가상화폐 중 하나인 비트코인이 3일 또다시 최고가를 갈아치워 국내 거래소에서 개당 7,500만원을 넘었다. 2030세대에 묻지마 투자 열풍이 주식에 이어 비트코인으로 번진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현재 1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2.05% 오른 7,53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한때 7,543만원을 찍었다.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이 7,500만원선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기사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 빗썸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7,48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코인원과 코빗에서도 1비트코인 가격은 각각 7,482만원, 7,478만원으로 7,500만원에 근접했다.

가상화폐는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소 다르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