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2021년 지역 SW기업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4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을 선정해 마케팅 등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으로 세종테크노파크가 수행한다. 대상 기업은 총 17개사이며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을 제공해 시제품 제작, 홍보물 제작, 브랜드 디자인 제작,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지난해 18개사를 지원할 결과 매출 상승과 고용 창출은 물론 조달청 혁신 시제품 등록과 다수의 인증·특허 취득 등의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세종=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