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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시황] 코스닥 968.60, 하락세(▼1.49, -0.15%) 반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 중반 들어 약세 전환했다.

5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9p(-0.15%) 내린 968.60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8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37억, 기관은 9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1.67%), 디지털컨텐츠업(-1.35%), 출판·매체복제업(-1.17%)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도체업(+1.81%), 금융업(+1.53%), 비금속업(+1.28%)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5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21.50%), 미래SCI(028040)(-16.67%), 조이맥스(101730)(-16.02%)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손오공(066910)(+30.00%), 한일화학(007770)(+29.97%), 한국테크놀로지(053590)(+29.89%)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64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75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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