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커브문(Curv Moon)이 가수 버벌진트의 신보 타이틀곡에 참여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커브문은 8일 “버벌진트의 새 타이틀곡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나를 선택해 주신 버벌진트 선배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커브문 이름으로 나오는 첫 음원이라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커브문이 작업에 참여한 곡은 지난 6일 발매된 버벌진트의 일곱 번째 정규 앨범 ‘변곡점’의 타이틀곡 ‘나는 하수다’로, 커브문은 피처링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따
커브문은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 곡들의 커버를 통해 원곡 가수들 니요(NE-YO), 댄 스마이어스(Dan Smyers), 댄 앤 셰이(Dan and shay), 핑크 스웨츠(Pink Sweats)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2000년 생 신예 뮤지션이다.
가수 겸 프로듀서 듀스 이현도와도 협업을 진행하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로서 업계의 촉망을 받고 있다. 커브문은 버벌진트 신보 녹음 현장에서도 독보적인 음색으로 버벌진트를 비롯한 제작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커브문은 쿠키(KOOKY) 크리에이티브 그룹의 첫 번째 아티스트이다. 쿠키(KOOKY)는 다양한 장르의 K-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덤을 이어주는 대표 케이팝 플랫폼이자 케이팝 제작 레이블로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축제인 'SXSW(South by Southwest)'에 초대되는 등 해외 음반 시장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