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2·4대책 등 주택공급대책 추진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상호협력이 더 긴밀하고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회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공급은 행정 절차상 중앙정부·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상호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홍 부총리는 "2·4 대책을 포함한 주택공급대책을 일정대로 추진해 나갈 방침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김경림 기자 forest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