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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 택지지구 경기 광주 고산·태전지구서 GS건설 ‘오포자이디오브’ 공급

-경기 광주 고산·태전 지구의 완성작…GS건설 ‘오포자이디오브’ 4월 분양 예정

-오포읍 고산지구의 교통, 숲세권 누릴 수 있는 환경…펜트하우스, 테라스 하우스 등 특화 설계 주목




경기도 광주시에 자리한 고산·태전지구가 주거 타운으로서 완성 단계에 접어드는 가운데 새롭게 공급 예정인 신규 아파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일원에 자리한 고산·태전지구는 총 1만 7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타운이다. 경기 광주시에서 최초로 지구단위계획 하에 조성된 민간 택지지구로 철저한 계획 하에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태전·고산 지구는 경기 광주역 인근에 자리한 역동 일원보다 큰 규모의 대규모 택지지구로 인접한 판교·분당은 물론 서울 송파, 강동 등 서울 동남권의 대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고산·태전지구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바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강선 경기 광주역을 이용해 판교, 강남권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분당으로 연결되는 ‘성남~이천로’를 통하면 판교 테크노밸리 등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닿을 수 있다.

경기 광주시 태전동 일원에 자리한 태전지구의 경우 2015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돼 2021년 현재 대부분 아파트 공급이 마무리된 상태다. 고객 선호도 높은 GS건설의 ‘자이’ 아파트를 비롯해 힐스테이트, 아이파크, e편한세상 등 대형 건설사 아파트의 공급이 이어지면서 경기 동남권을 대표하는 신흥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태전지구에는 아파트 공급은 물론 중심상업지구 조성, 학업시설 및 근린공원 등이 갖춰져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메리트에 부동산 시장에서 태전지구의 가치는 높게 평가된다. 2021년 3월 현재 경기 광주 태전동의 3.3㎡당 평균 매매 가격은 1721만원으로 2020년 1월 1299만원 대비 32%(422만원)가량 상승했다. 이처럼 태전지구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파급 효과로 가치가 상승하면서 경기 광주를 대표하는 부촌으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오포읍 일원에 조성되는 고산지구도 풍부한 미래 가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전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면서 판교·분당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지리적인 장점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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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한 판교·분당 신도시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율동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출퇴근 환경도 편리해 판교·분당의 대체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인근에 들어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고산지구의 가치는 더욱 뛸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고산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문형산 숲세권 환경을 비롯해 쾌적한 자연환경이 보장되는 만큼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에코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고산지구에서 앞서 분양한 ‘오포더샵센트럴포레’를 비롯해 ‘오포더샵센트리체’ 등이 높은 관심을 받으며 단기간 완판을 이어 갔으며, 4월 GS건설 ‘자이’ 아파트의 공급도 예정되어 있어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에 들어서는 ‘오포자이디오브’를 이달 분양 예정이다. 오포자이디오브는 전용면적 62~104㎡, 지하 2층~지상 23층, C-3블록 6개 동 447가구, C-4블록 7개 동 448가구 총 89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 IC가 인접해 서울 접근이 편리하며,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인접한 태전지구 등 경기 광주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을 갖췄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포켓 테라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등의 세대별 특화 평면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가깝게 자리해 안전한 통학 환경이 보장되는 것도 특징이다. 안전한 학세권 환경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의 관심이 높아 30~40대 고객들의 홍보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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