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오후 주식시장은]갈피 못잡는 외국인, 혼조세 보이는 코스피

개인·기관 각각 매수·매도세 견지하는 가운데

장중 900억 가까이 순매수하던 외국인 매도세로

코스닥 시장에선 무상증자 공시한 씨젠 급등세

/이미지투데이


코스피지수가 8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기관이 각각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세와 매도세를 견지하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이 갈피를 잡지 못하면서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1포인트(0.11%) 내린 3,133.9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수 동향에 따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30분경엔 전날보다 0.49% 내린 3,122.09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외국인이 매수세를 늘리면서 오후 12시 넘어서는 3,144.97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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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가 2,858억 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은 2,908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장 초반에만 해도 500억 원이 넘는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은 이후 900억 원에 육박하는 누적 순매수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다시금 매도세로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현대모비스(4.49%), LG생활건강(2.32%), 기아(1.64%)가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52%), LG화학(-0.86%) 등은 전날보다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75포인트(0.49%) 오른 977.9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874억 원을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720억 원), 기관(-157억 원)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씨젠(22.37%)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씨젠은 보통주 1주당 1주씩 주주에게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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