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13∼15일까지 중원구 상대원1동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1층 소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10곳 구인 기업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화상 또는 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구인 기업은 삼영전자공업(주), (주)플라소스, (주)에스피씨삼립, (주)마이크로디지탈, 유앤아이 관세사무소 등이며, 30여 명을 채용한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전날까지 시청 성남일자리센터로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된다. 온라인으로 면접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AI(인공지능)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장에선 VR(가상현실) 면접 체험, 지문 적성 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