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일반대학원이 오는 21일부터 ‘2021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1차 원서접수는 4월 21일~27일, 2차 및 외국인 특별전형은 5월 27일~6월 2일이며, 인문사회, 이학, 공학 및 융합계열 등 총 31개 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을 모집한다. 2021학년도 후기 전형 합격자는 올해 9월 입학한다.
서강대 일반대학원은 1972년 신촌지역 연세대, 이화여대와 ‘대학원 교류협의체’를 구성하여 국내 최초의 대학원 학점교류를 시행해왔다. 또 서울대, 가톨릭대, 국방대, KIST, UST 등 다양한 대학원과의 학점 교환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불어불문학과의 경우 프랑스 리옹 대학과의 복수학위 제도를 시행, 양교에서 1년간 수학 시 두 대학의 석사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강대 일반대학원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와 학술 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활동도 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서강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방진혁 기자 bread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