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홈페이지 접속이 지난 2019년 10월 이후 16개월만에 재개됐다.
9일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홈페이지 접속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메인화면에는 싸이월드의 상징인 도트 이미지로 만들어진 3차원 미니미가 공개됐다. 다만 미니홈피 등 서비스 이용은 아직 불가능하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싸이월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2월부터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3월 19일 싸이월드 서버 복구에 성공해 데이터 복원을 진행 중이다. 서비스 정식 오픈 전까지 아이디찾기, 추억찾기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