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소리바다(053110)는 ‘스테어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수요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 KF 94 등급 제품으로, 황사와 방역에 사용할 수 있고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10 in 1 실용패키지로 제작되어 더욱 제품의 구매력을 높였다.
소리바다는 마스크를 일반적인 오프라인 판매처를 넘어 국내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며, 국내 판매량이 긍정적인 상승일 보이면 해외 수출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테어마스크는 지난 1일 서울 사랑의열매와 협약식을 체결하여 판매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지난 해 꾸준히 사랑받았던 소리바다의 패션브랜드 ‘스테어’의 이름을 달고 마스크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다”며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환경보호와 기부 등 구매만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이끌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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