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 2021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에 나선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채용규모는 95명으로, 이 가운데 25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채용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청년이며, 청년인턴 채용 후 근무 기간은 5개월로 도로교통공단 본부 및 지부, 교통방송, 면허시험장에서 직무 경험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4일 10시부터 4월 28일 18시까지다.
각 채용분야별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용 기자 prodig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