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화학, 中 친환경 소재 시장 공략...'차이나플러스 2021' 참가






LG화학(051910)이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 플러스 2021’에 참가해 친환경 소재·기술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16일까지 나흘 간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차이나 플러스 2021’에서 LG화학은 재생 플라스틱과 썩는 플라스틱, 바이오 원료 기반 플라스틱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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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지속 가능한 삶’을 테마로 전체 3,600여개 참여 기업들 중 가장 큰 400㎡ 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는 홈존(zone)·산업존·모빌리티존 등 3개 영역으로 구분돼 실제 생활 공간과 산업 현장에서 LG화학 소재가 적용된 제품들을 보여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LG화학은 지난 1995년 국내 화학 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생산법인을 설립해 현지에 진출했다. 베이징에 중국 지주사를 비롯해 15개 생산·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한재영 기자 jyhan@sedaily.com


한재영 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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