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4월 보건의달을 맞아 조사한 '인류의 건강을 지켜온 10대 발명품' 설문에서 1위로 백신이 선정됐다.
15일 특허청은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인류의 건강을 지켜온 최고 발명품으로 백신이 유효 응답의 17.5%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문가들이 선정한 의료건강 발명품 30가지 중에서 1인당 3가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800여명이 참여해 1,300여개 유효응답을 얻었다. 2위는 유효응답의 11.4%를 차지한 항생제가 꼽혔다. 냉장고(9.4%)와 마스크(8.6%)가 뒤를 이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