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릉도 오징어, 영덕 대게 마켓컬리 통해 수도권 식탁 오른다

이철우(왼쪽) 경북도지사와 김슬아 컬리 대표가 14일 경북 농특산품의 판로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이철우(왼쪽) 경북도지사와 김슬아 컬리 대표가 14일 경북 농특산품의 판로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울릉도 오징어와 영덕 대게 등 경북 우수농특산품이 새벽배송 업체인 마켓컬리를 통해 수도권 식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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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슬아 컬리 대표는 최근 경북 중소기업제품 및 우수농특산품의 판로개척 및 온라인 입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도는 참여업체 모집과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컬리는 온라인을 통해 경북 제품의 입점·판매 및 홍보에 나선다. 특히 도는 마켓컬리의 70여 가지 엄격한 입점기준을 맞추기 위해 지역제품의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이 지사는 “백화점에 납품하던 청송 사과, 성주 참외, 김천 샤인머스켓, 청도 미나리, 영양 고추, 경산 대추 등 경북 대표 농수축산물이 마켓컬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안동=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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