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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원일·김유진 PD 지난달 결혼식 올려…주례는 이연복

이원일(좌) 김유진 /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화면 캡처이원일(좌) 김유진 /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화면 캡처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김유진 PD와 이원일 셰프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이원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했고, 주례는 이연복 셰프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연복은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이원일과 김유진 PD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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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당초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같은해 8월로 예식을 연기했다. 이후 한 차례 더 연기한 끝에 지난 3월 식을 치르게 됐다.

이원일과 김유진PD는 지난해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김유진 PD가 과거 학폭 가해자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두 사람은 방송에서 하차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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