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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4인조 완전체, 부드러운 카리스마 작렬

하이라이트 /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하이라이트 /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4인조 완전체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블로잉(The Blowing)'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돌입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브리즈(BREEZE)(산들바람)' 버전으로, 강렬한 모습 속 부드러운 매력이 가득한 하이라이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깔끔한 셔츠와 바지 등의 화이트 의상으로 각자의 매력을 살린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마치 해가 저물 때 내는 따스한 빛과 만나 그윽한 눈빛을 보여주며 몽환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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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7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인 만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비주얼 변신이 돋보였다. '브리즈'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는 하이라이트의 모습에 다음에 공개될 콘셉트 포토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더 블로잉'은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긴 공백기 끝에 서서히 다가온다'라는 뜻이 담긴 앨범이다. 하이라이트는 '브리즈', '윈드(WIND)(바람)', '거스트(GUST)(돌풍)'까지 3가지 콘셉트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한편 하이라이트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블로잉'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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