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독서하고 다이어트 도시락 주문하면 베트남 커피 G7이 따라온다

베트남 커피 G7의 온라인 샘플링 이벤트

알라딘·미스터네이처 고객 대상





베트남 커피 브랜드 G7이 자기 계발 책을 읽고 다이어트 도시락을 주문하면 커피 샘플을 제공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트남 쭝웬 레전드 그룹의 커피 브랜드 G7커피는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자기계발 추천 도서를 구매하거나 다이어트 건강식 판매사인 ‘미스터네이처’에서 덴마크 다이어트 도시락 1주일 식단을 주문하는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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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커피는 알라딘과 미스터네이처에 각각 5,000개와 1,000개 등 총 6,000명 분을 준비했다.다. 제공되는 샘플 제품은 G7의 소량 샘플링 키트가 아니라 실제 매장에서 판매되는 G7 블랙커피 15개입 제품이다.

G7커피는 베트남 1위 커피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9.4% 성장했고, 올 1분기 역시 매출이 27.8% 증가하는 등 가파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김승수 쭝웬 레전드 그룹 한국 지사장은 “그동안 국내 소비자들이 G7 커피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료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을 지닌 G7 블랙커피와 함께 활력을 충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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