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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하자' 땅끝마을 출동한 양지은X별사랑, 메소드 연기 펼친 홍지윤X은가은





‘내 딸 하자’에서 양지은, 별사랑, 홍지윤, 은가은이 트롯 어버이에게 깜짝 효도쇼를 선물하기 위해 메소드 연기를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내 딸 하자’ 5회에서 양지은과 별사랑, 홍지윤과 은가은이 각각 팀을 이뤄 트롯 어버이를 찾으러 떠났다.

먼저 양지은은 ‘뽕짝꿍’ 별사랑과 해남 땅끝마을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노래 효도를 신청한 딸과 합동 작전을 펼쳐 트롯 어버이를 밖으로 유인, 빈집에 잠입해 서프라이즈 쇼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트롯 어버이가 계획보다 일찍 집에 도착해 양지은과 별사랑을 당황하게 만드는데.



트롯 어버이들은 양지은, 별사랑에게 직접 밭에서 캔 세 발 나물 한 상을 선물하기도 한다. 이에 양지은이 트롯 어버이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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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뽕짝꿍인 홍지윤과 은가은은 이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변신으로 트롯 어버이를 찾아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이크 대신 키보드와 카메라를 잡은 이들은 각각 취재기자와 카메라 감독으로 위장, 트롯 어버이와 1:1 인터뷰를 시도한다. 과연 두 사람의 능청스런 연기가 트롯 어버이에게 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내 딸 탐구 영역’에서는 홍지윤이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첫 시구에 나서는 딸을 위해 홍지윤의 아빠가 ‘일일 야구 코치’로 등장한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한편 영상 통화로 팬들을 만나는 ‘안방 노래 효도쇼’에서는 암 투병이 시작된 9년 전, 방송에 나온 4살 김다현을 보고 팬이 됐다는 트롯 어버이를 위해 김다현이 스페셜 무대 ‘꽃처녀’를 최초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끌고 있다.

TV CHOSUN ‘내 딸 하자’ 5회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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