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인천공항 1터미널 입국장 면세점사업자에 경복궁 선정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 열고 심사결과 발표

지난 1월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 /연합뉴스지난 1월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 /연합뉴스




경복궁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30일 관세청은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 신규특허 부여 등 안건을 심의한 결과 경복궁면세점에 신규 특허를 부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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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면세점은 특허 보세구역 관리역량 등 1,000점 만점 항목 평가에서 773.79점을 받았다.

이날 특허심사위는 중소업체인 '동무'가 신청한 서울 시내면세점 영업개시일 1년 연장안과 '진산선무'가 신청한 울산 시내면세점 특허장소 이전 안건도 의결했다. 특허심사위 의결에 따라 동무의 영업개시일은 올해 6월에서 내년 6월로 미뤄진다. 또 진산선무 시내 면세점은 울산 중구 번영로에서 울산항 인근인 남구 장생포고래로 바뀌게 됐다.

/세종=우영탁 기자 tak@sedaily.com


세종=우영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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