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금천구,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선도사업 선정






서울 금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시흥동 저층주거지 3곳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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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시흥3동 시흥유통산업단지 동측(7만9,000㎡), 시흥4동 주민센터 인근(9만7,000㎡), 시흥5동 국립전통예술고 북측(9만5,000㎡)이다. 앞서 국토부는 사업 필요성과 정비 시급성 등의 검토를 거쳐 선도사업 후보지 20곳을 선정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지역은 '관리계획 승인에 따른 신속한 사업 추진' '용도지역 상향 및 건축기준 완화' '기반시설 설치비용' 등에 대해 최대 15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구는 지역개발 불균형 상태에 있는 동·서측 지역 균형발전과 낙후된 구도심의 주거환경개선, 주택시장 조기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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