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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 체중 앞자리 바뀐 송은이, 다이어트 간식 만들기 대작전 펼친다





‘독립만세’에서 송은이의 좌충우돌 다이어트 간식 만들기가 펼쳐진다.

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는 자신의 체중에 충격받고 살과의 전쟁을 선포한 송은이의 바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송은이는 체중을 확인한 후 “앞자리가 바뀌었다”며 충격에 휩싸인다. 이에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 홈메이드 다이어트용 간식으로 고구마 말랭이, 수제 곶감, 무청 시래기를 만들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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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한 솥 가득 담긴 고구마와 소쿠리를 가득 채운 단감, 무 한 다발을 들고 등장, 다이어트용 간식이라기엔 너무 양이 많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저렇게나 많이?”, “보통 살이 찌면 간식을 안 만들 텐데 다른 간식을 만든다”라며 폭소를 터트린다.

고구마, 곶감 등을 손질하며 한 두 개씩 먹기 시작하던 송은이는 급기야 만드는 것보다 먹는 것이 더 많은 지경에 이른다. 과연 그녀의 바람대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송은이는 단독주택의 로망도 실현한다. 바로 햇살 좋은 날 마당에서 이불 빨래를 해보기로 한 것. 하지만 낭만적인 그림을 기대한 것과 달리 차가운 지하수 물에 동상 위기를 느끼고 설상가상으로 소나기까지 내려 최악의 상황을 맞닥뜨릴 예정이다.

한편 JTBC ‘독립만세’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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