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학술지 ‘부동산분석’ 제7권 제2호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부동산분석 제7권 제2호는 오는 7월31일 발간될 예정이다.
학술지 ‘부동산분석’은 부동산 관련 연구의 새로운 접근방법 및 해석을 제시하는 전문 학술지로, 게재논문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논문주제는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산업·녹색건축 등의 분야로, 관련 전문가(부동산 관련 학계, 연구원, 실무)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할 수 있다.
논문접수는 원고를 포함한 논문투고 신청서와 논문게재 요청서 및 저작물 이용동의서, 연구윤리서약서를 6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 관련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투고료 및 심사료는 받지 않는다. 또 ‘부동산분석’에 게재가 확정된 논문에는 편단 200만원 수준의 연구장려금이 지급된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창의적이고 정책적인 가치를 지니는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여 부동산 학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분석’ 논문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