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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불가리스 사태’ 홍원식 회장 사퇴...남양유업 주가 급등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며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003920)의 홍원식 회장이 사퇴를 발표한 가운데 남양유업이 4일 오전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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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 14분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15.56% 오른 38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0만 9,500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한편 이날 홍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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