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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골프왕', 김국진→양세형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 현장 공개





‘오늘은 골프왕’이 출연진들의 첫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5월 첫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 예능 ‘오늘은 골프왕’은 골프를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으로, 4일 ‘골프 드림팀’ 김국진,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의 첫 만남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골프 드림팀’ 멤버들은 인도어 연습장에서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을 가졌다. 어색함 속에 골프 구력과 베스트 스코어로 말문을 연 멤버들은 서로의 실력을 가늠해보며 말을 아끼는 태도로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장장 한 시간 반 동안 눈치싸움을 벌이며 첫 번째 타자를 고민한 끝에 이동국으로 결정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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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타석에 오른 이동국은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이던 것과는 사뭇 다른 의외의 스윙을 남겼고, 트로트 황제 장민호는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그동안 단 한 번도 골프 실력을 드러낸 적 없던 개그맨 양세형과 ‘골린이’ 이상우는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상황에서 반전 결과를 만들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한 김국진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샷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김국진은 다른 사람의 채를 빌려 샷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볼을 보내고 포인트 설명까지 덧붙이며 노하우 전수에 진심을 다했고, 급기야 멤버들이 김국진을 말리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그런가 하면 ‘오늘은 골프왕’ 첫 회에는 멤버들의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슈퍼땅콩’ 김미현 프로 골퍼가 등장,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김미현은 품격이 다른 즉석 티칭으로 ‘족집게 과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TV CHOSUN ‘오늘은 골프왕’은 5월 중 첫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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