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 옐런 “경제 과열 않도록 금리 올려야 할지도”...은행주 강세

재닛 옐런 /로이터연합뉴스재닛 옐런 /로이터연합뉴스





은행주들이 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등 금리 인상론이 다시 고개를 들자 은행주들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이날 오전 9시 8분 KB금융(105560)은 전 거래일보다 2.81% 오른 5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BNK금융지주(138930)는 4.15% 오른 7,780원에 거래됐고, JB금융지주(175330)는 3.03%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한편 옐런 장관은 최근 한 행사에 참석해 “우리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금리가 다소 올라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런 발언 이후 나스닥이 급락하는 등 파장이 커지자 옐런 장관은 금리 인상을 권고한 것은 아니라며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