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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국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 9주간 1.8%→0.1%"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6일 진행된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1주차에 1.8%, 9주차에 0.1%로 감소 추세”라고 밝혔다.



신고율은 연령대별로 18~29세가 2.9%로 가장 높았고, 65세 이상 연령대는 65~74세 0.2%, 75세 이상 0.1%로 나타났다. 백신 종류별로는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1차 0.8%, 화이자 1차 0.1%, 2차 0.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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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상반응 신고 사례의 96.6%인 일반 이상반응 신고 1만5,651건 중 94.2%는 접종 후 3일 이내에 발생했으며, 증상은 근육통(52.2%), 발열(44.9%), 두통(34.9%) 순으로 많았다.

추진단은 “대부분 이상반응이 접종 후 3일 이내 발생하고, 특히 아나필락시스는 대부분 30분 이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접종 후 접종기관에서 15~30분 동안 머무르며 이상반응을 관찰 후 귀가하고 귀가 후 3일간 증상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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