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동양·태영건설 등 우선주 이상 급등

7일 코스피는 0.89포인트(0.03%) 오른 3,179.63으로 시작했다. 코스닥은 0.97p(0.10%) 오른 970.96, 원/달러 환율은 4.8원 내린 1,121.0원으로 개장했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사진=연합뉴스7일 코스피는 0.89포인트(0.03%) 오른 3,179.63으로 시작했다. 코스닥은 0.97p(0.10%) 오른 970.96, 원/달러 환율은 4.8원 내린 1,121.0원으로 개장했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사진=연합뉴스





국내 증시에서 우선주가 또다시 동반 급등 중이다. 우선주는 발행 주식 수가 적어 적은 금액으로도 시세가 크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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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동양2우B(001527)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급등해 상한가인 2만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노루페인트우(090355)는 28.00% 뛴 6만 4,000원, 태영건설우(009415)도 25.39% 급등한 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밖에도 동부건설우(005965)(29.81%), 동양우(001525)(26.74%) 소프트센우(032685)(22.80%), 진흥기업2우B(002787)(20.27%), 성문전자우(014915)(10.77%), 크라운제과우(26490K)(17,78%), 두산2우B(000157)(7.57%) 등도 오르고 있다.

우선주는 유통 주식 물량이 적기 때문에 적은 금액으로도 주가가 급등 및 급락할 수 있어 투자에 유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여름에도 삼성중공업의 우선주인 삼성중공우(010145)가 10거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가 낙하하는 등 우선주가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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