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KCM과 수빈이 하이 텐션 케미를 펼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52회에서는 KCM의 역대급 텐션 넘치는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KCM 매니저는 달샤벳 출신 수빈과의 깜짝 인연을 공개한다. 알고 보니 매니저와 수빈이 절친 사이였던 것. 매니저는 "수빈과는 가족 같은 사이다. 종종 수빈이네 집에서 자고 올 정도"라고 전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인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매니저는 이날 수빈 앞에서 잇몸 미소를 발산하며 KCM 앞에서와 180도 다른 모습을 드러낸다고. 지난 방송에서 다나까 말투로 독특한 캐릭터를 드러냈던 매니저가 수빈과 선보일 색다른 케미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수빈이 직접 매니저의 스타일리스트까지 자처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KCM은 수빈의 감당 불가한 하이 텐션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수빈은 등장과 함께 폭주하는 텐션으로 KCM의 정신을 쏙 빼놓는다고. 이에 매니저는 "수빈이도 KCM 선배님과에 속한다"라고 제보해 웃음을 자아낸다.
수빈의 못 말리는 하이 텐션에 천하의 KCM조차 "보통이 아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이어 KCM은 "조금 피곤한 스타일이구나"라며 수빈의 흥 폭발 에너지에 당황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내 수빈의 지치지 않는 입담과 텐션으로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2회는 오는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최수진 ssu012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