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SK아이테크놀로지가 코스피 상장 첫날 ‘따상’에 실패하며 급락하고 있다.
11일 SK아이테크놀로지는 개장과 동시에 공모가(10만5,000원)의 2배에서 시초가를 형성하며 21만원에 장을 출발했다. 이후 빠르게 22만2,500원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하락 반전해 현재 17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9시 14분 현재 SK아이테크놀로지의 주가는 18.57% 하락한 17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한편, SK아이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8~29일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80조9017억원을 끌어모으며 역대 최대 증거금 기록을 세운 바 있다./hyk@sedaily.com
/김혜영 hy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