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민참여 스마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불편함을 스마트 기술로 해결’을 주제로 행정, 교통, 복지, 환경, 방범·방재, 교육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 대상이다. 제안서 작성 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 기술 활용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공모전은 시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이 최종 아이디어를 직접 선정하는 시민 평가방식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장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