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1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오연서가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16일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오연서는 지난해 1월 종영한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과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2020' 이후 한동안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그는 오는 24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X' 홍보 차 '미우새'에 출연하게 되면서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 구역의 미친X'은 분노조절 0% 노휘오(정우)와 분노유발 100% 이민경(오연서)이 펼치는 과호흡 유발 코믹 로맨스로, 24일부터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