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한국능률협회(상근 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는 지난 5월 12일(수) 국내 ESG 경영의 정착 및 확산과 민간 및 공공기업의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ESG 전문가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MA ESG 전문가 포럼은 ESG경영을 일선에서 행동하며 지원하고 협업할 수 있는 워킹그룹 중심의 전문가 네트워크로, ▲ 공동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 ESG 리포트 발간 등 정보공유, ▲ 정책제안 및 정책사업 참여, ▲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ESG자문 등 폭넓은 영역에 걸친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KMA ESG경영센터 이한성 이사(센터장)는 “ESG 전문가 포럼을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제반 활동들을 통해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자칫 혼란스러울 수 있는 ESG경영과 관련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기업이 질적, 양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MA ESG 전문가 포럼은 분기 1회 정기총회와 사안이 발생 때마다 수시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모임에는 ESG와 연관된 14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봉진 이화여대 교수-회장,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한국대표, 김정훈 UN SDGs협회 사무대표, CDP한국위원회 김태한 책임연구원, 서스틴베스트 오승재 상무, 법무법인 세종 송수영 변호사, 황성진 쏘셜공작소 대표, 이주열 넥스트챌린지 Univ 교수, 홍원준 조선비즈 부장 등)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