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게임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현직 임원이 알려준다

매월 1회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개최





경기도는 도가 운영하는 게임문화 활성화 전담 센터인 경기게임문화센터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1회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 참여 대상자는 게임을 잘 이해해서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와 앞으로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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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이뤄지는 세미나는 게임업계 종사자, 게임 소통 전문가, 정신건강 전문의, 교육계 종사자 등 게임을 둘러싼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연사로 구성돼 있다.

첫 세미나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게임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NC소프트 R&D센터 장현영 부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게임사 취업을 꿈꾸는 청소년이나 자녀의 게임 플레이를 진로와 연계하고 싶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1회차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이후 오는 12월까지 매달 열리는 세미나는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게임으로 먹고사는 법(이상 진로 분야), 자녀 게임 이용 관리법·게임에 빠진 아이와의 소통법·보드게임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법(이상 커뮤니케이션 분야), 게임 세상 밖에서 관계 맺기·보호자 힐링 교육(이상 상담·치유 분야) 등의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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