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메종키츠네X헬리녹스 손잡았다…캠핑용품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가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업 상품은 캠핑 시 꼭 필요한 의자, 테이블, 그늘막, 침대 등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청량한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에 누워서 느긋하게 쉬고 있는 여우 심볼 ‘칠랙스 폭스(CHILLAX FOX)’로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줬다.

이미 메종키츠네는 지난 12일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www.ssfshop.com)에서 메종키츠네X헬리녹스 협업 상품 프리오더를 오픈했다. 프리오더는 당초 12~13일 양일간 계획했지만 오픈 한 시간여 만에 전량 품절돼 두 브랜드의 만남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실감케 했다.

메종키츠네X헬리녹스 협업 그늘막/사진 제공=삼성물산메종키츠네X헬리녹스 협업 그늘막/사진 제공=삼성물산




메종키츠네X헬리녹스 협업 상품은 이날 래플(raffle·수량이 한정된 제품에 대한 구매 자격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부여하는 방식)을 통해 판매된다. 당첨자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메종키츠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관련기사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핫’한 패션과 캠핑 브랜드가 만나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라며, “메종키츠네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층에게 주목받는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상품과 경험을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메종키츠네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가든 팝업 스토어를 연다.

메종키츠네X헬리녹스 협업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칠랙스 폭스 심볼로 포인트를 준 볼캡, 버킷햇, 수영복, 에코백 등 다양한 여름 패션 아이템을 판매한다.

[끝]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박형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