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오는 6월 검단신도시 첫 입주를 앞두고 검단신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아이디어를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으로 특화된 인간·환경·기술이 상생하는 넥스트시티’인 검단신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이나 국민은 다음 달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마친 후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도시공사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대상 1팀은 5,0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0만원, 우수상 6팀, 각 500만원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