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애니메이션 '라바', 세계산림총회 알리는데 앞장선다

산림청·투바앤, 18일 세계산림총회 홍보 협력 업무협약 체결

최병암(사진 왼쪽) 산림청장과 김광용(″오른쪽) 투바앤 대표이사가 세계산림총회 홍보에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최병암(사진 왼쪽) 산림청장과 김광용(″오른쪽) 투바앤 대표이사가 세계산림총회 홍보에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투바앤과 18일 투바앤 본사에서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투바앤은 2003년 설립된 삼차원(3D) 애니메이션 기획·제작사로, 애니메이션 ‘라바’ 시리즈를 제작한 기업으로 더 유명하다.

관련기사



양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수단으로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 홍보를 추진하게 된다.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제작 및 보급하고 이를 통해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한 라바 캐릭터를 활용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대전=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