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치

블랙이글스. /사진 제공=경남도블랙이글스. /사진 제공=경남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0일 열리는 엑스포 개막식에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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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스는 고도의 팀워크와 비행 기량으로 다양한 곡예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초음속 훈련기 T-50B 8대가 하늘 높이 올라 수직으로 하강하고 시속 700킬로미터의 빠른 속도로 교차 비행하는 등 역동적이고 스릴 있는 기동으로 최고의 에어쇼를 연출한다.

엑스포조직위는 항공기 편대가 엄청난 속도로 굉음을 내며 서로 마주 보며 비켜가는 곡예비행 등을 통해 관람객 유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군이 운영하는 블랙이글스는 문화행사나 국제행사 등 행사의 비중과 영향력 등을 고려해 각종 행사에 축하비행을 지원하면서 행사의 격조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창원=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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