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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바퀴 달린 집2' 찾은 김유정에 "아버지가 뭐든 다 해줄게"





‘바퀴 달린 집2’에 김유정이 출연해 바달집 가족들과의 케미를 자랑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2’에서는 바달집 삼형제와 인연이 깊은 김유정이 출연한다. 김유정은 이전 작품에서 성동일의 딸이자 김희원의 조카, 임시완의 여동생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기대가 모인다.



이번주 바달집이 향한 곳은 김유정이 직접 추천한 장소라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그녀가 솔로 캠핑을 하며 힐링했다고 추천한 장소는 바로 피톤치드 가득한 잣나무 숲이다. “캠핑은 간이집을 가지고 다니는 느낌이라 나만의 공간이 있어서 좋다”는 김유정은 예전에 이곳에서 혼자 캠핑할 당시 개울에서 세수한 사연도 이야기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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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작품에서 김유정과 부녀지간이었던 성동일은 부성애의 마음을 아낌없이 선보인다고. “뭐든지 아버지가 다 해줄게”라며 불 가까이에도 못 가게 하는 것은 물론 임시완과 김희원을 돕기 위해 나선 김유정의 모습에 “내 딸 일 시키지마”, “시완아, 너 내 딸한테 너무 큰 친절 베풀지 마라” 등 위트 있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송어를 잡기위한 바달집 가족들의 송어 낚시대회도 펼쳐진다. 자주 가는 낚시 스팟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김유정과 이전 시즌에 낚시 실력을 과시한 바 있는 김희원, 이번만큼은 한치의 양보도 없다는 맏형 성동일과 막내 임시완 중 누가 바달집의 낚시왕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2'는 21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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